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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가족 캠프(2013. 8. 5~6)

준보의 여름 방학은 한달도 안되고, 특별히 가족끼리 어디 갔다 올 계획도 없다.
그러던차에 광릉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에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다.
8월 5일 2시까지 광릉수목원에 집결인데 우리는 조금 여유있게 가서 1시쯤 도착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캠프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월요일이 포함되어 있어서
평상시와 달리 한적하고 조용한 수목원은 온전히 우리를 위한 공간이였다.

그래서 캠프 프로그램도 괜찮았지만 그보다 중간 중간 호젓하게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광릉수목원에 가면 지금은 까페로 쓰고 있는 통나무집 하나가 있다.
처음 봤을때 이런 집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던 통나무집인데
어느 순간부터 까페로 변신해 있었다.

준보가 어렸을때 이 집 계단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었다. 2회에 걸쳐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훌쩍 커버린 준보






이번 가족캠프는 생태 캠프로 중간 중간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있었다.
벌레기피제 만들기, 야간 곤충체험, 새 관찰 등등..







8월 6일 새벽 6시에 일어나 가볍게 산책을 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수목원에 언제 또 와보겠어 이러면서 산림박물관에서 카페까지 산책했는데
카페 거의 다 왔을 즈음 소나기가 쏟아졌다.
내가 좋아하는 그 통나무 카페 처마아래에 있는 의자에 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처마 아래 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그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이번 캠프 기간동안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도 없는 수목원에 호젓하니 산책 할 수 있었던 것.
언제 우리에게 이런 시간이 주어질까..
그랬기에 그 시간 시간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었다.

  2013/08/20

와 준보 엄청 컷네요!!!!

  2013/08/23

많이 컸지.. 그래서 옆에 있으면 우리가 더 작아져버린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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